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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유가 인상으로 피해를 입는%26nbsp;서민생계 대책 마련에 나선다. 한나라당은 서민경제대책 마련을 위해 특위를 구성할 예정이며 정부부처를 통해 피행현황을 파악토록 하고 당정협의를 요청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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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27일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유가 인상에 따른 서민경제의 악화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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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형 경유사업자 피해 현황 파악하고 종합적 대책마련키로
당정협의 개최하고, 한나라당 내에 서민경제 대책마련 특위 구성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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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이날 회의에서%26nbsp;유가 인상으로%26nbsp;생계형 경유 사용업자들이 입는 타격을 줄이기 위해서 포괄적으로 피해 현황을 파악을 하고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으며,%26nbsp;특히 어민, 자영업자, 지입형 화물차주, 축산농가 등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는 서민들의 고통이 심각한 수준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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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26nbsp;우선 정부의 관련 부처에 현황을 파악하도록 하고 종합적인 대책마련을 위해서 당정협의를 요청할 예정이며,%26nbsp;특히 한나라당 내부에 유가 상승으로 인한 서민경제대책마련을 위한 특위를 구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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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유가상승으로 피해받는 서민의 생계문제%26nbsp;대책, 장기적인 저소득층 대책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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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원내대표는 27일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제 원유값이 올라%26nbsp;휘발유 가격과 경유 가격이 상승해 서민들은 주유소 가기가 겁날 지경"이라며 유가인상으로 시름에 빠진 서민생계에 강한 우려를 표하고%26nbsp;유가 상승으로 피해받는 서민의 생계 문제 대책을 광범위하게 마련해 달라고 정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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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원내대표는 “지난 정부와 정치권에서 일본이나 유럽의 선진국처럼 에너지위기에 대비를 철저히 했다면 국민들이 느끼는 충격과%26nbsp;위기는 조금 덜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하고,%26nbsp;에너지 절약대책을 시급히 마련해 실천하고%26nbsp;에너지를 싸게 많이 공급받을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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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진 원내부대표도 “정부가 영세상공인들에 대한 대책이 전혀 없는데, 시장의 법칙에 그냥 방치하는 것인지 아니면 무신경한 것인지 정말 걱정된다”면서, 경유세율 인하나 생계형 경유차 보조급 지급등 경제비상특단의 조치와 장기적인 저소득층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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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lt;2008. 5. 27 인터넷뉴스팀%26g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