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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우리 아이들을 안전하게 키우기%26nbsp;위한 아동안전종합 대책을%26nbsp;완성해 발표하고,%26nbsp;18대 국회 정책위로 인수인계를 시켜%26nbsp;사후 점검%26nbsp;등 관련 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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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우리 아이 지키기’ 본부는 지난 5월1일 대구 초등학교 성폭력사건을 계기로 당소속의원 및 당선자 등 10명으로 긴급 구성돼 진상조사를 위한 대구 현장방문과 세 차례의 당정협의 등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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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대구 초등학생 성폭력사건’은 피해자와 가해자 뿐 만 아니라 해당 학교 학생 전체와 교사, 학부모, 나아가 지역사회 전체가 큰 충격을 받은 민감한 사건으로 유관기관 및 전문가를 통한 종합적·전문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기 구성된 ‘대구 초등학생 성폭력사건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후유증이 완치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보완·운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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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한나라당은 재발방지를 위해 최근 방송사 등 민간차원에서 제기된 각종 아동 보호관련 방안도 면밀히 분석해 내실 있게 반영토록 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성폭력 피해아동 지원을 위해 해바라기아동센터를 전국적으로 확대 설치하고 방과 후 나홀로 아동들에 대한 돌봄 서비스 보강, 장기무단 결석학생 대책, CCTV 확대 등을 정부 측에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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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희 최고위원은 최고위원 회의를 통해 "정부가 이번 아동범죄(유괴, 성폭력) 및 안전(실종, 학교 주변사고 등) 관련 예산을 향후 5년간(2008년~2012년)간 총 2조7000억원이 될 것으로 추계하고 있다"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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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 최고위원은 “아동안전종합대책이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관련예산이 연도별로 적의 확보되고 배분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아동 대상 범죄에 대한 처벌강화 및 재범방지를 위해 관련 법안의 개제·개정 작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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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lt;2008.5.28 인터넷뉴스팀%26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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