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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29일, 17대 국회를%26nbsp;마무리하고18대 국회를 맞이하는 시점에서%26nbsp;10년만에 정권교체를 이룬 집권여당의 감회를%26nbsp; 다시 새기고%26nbsp;원내 1당으로서 출발하는 18대 국회에서는 막중한 책임을%26nbsp;가지고 국정을 견인해 나가는 책임 여당이 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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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8대 국회는 민생국회로 확고히 자리매김하여 %26nbsp;민생과 국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큰 그릇과 같은 정당, 집안에 큰형과 같이 믿음직한 정당, 국민을 섬기고 봉사하는 정당이 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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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29일 최고위원회의에서%26nbsp; “오늘은 17대 국회 마지막 날이자 개인적으로는 국회의원 20년을 마무리 하는 날로 감회가 새로우면서도 상당히 아쉽다.”고 심정을 밝히며%26nbsp;일 할 수 있도록 믿고 뽑아주신 국민께 %26nbsp;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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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강 대표최고위원은 “경선과 대선, 총선의 3대 과업을 국민과 당원의 도움으로 무난히 치러서 10년 만에 정권교체를 이룬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하는 반면, “국익과 나라의 미래를 좌우할 한미 FTA 문제가 야당의 정략적인 공세에 부딪쳐서 사실상 처리 가능성이 거의 없어진 것은 대단히 아쉽게 생각한다.”고%26nbsp;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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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강 대표최고위원은 “내일부터 시작될 18대 국회는 한나라당이 과반수 의석을 차지한 원내 1당으로서 출발하는 국회이기 때문에 막중한 책임을 느껴야한다”며 “특히 당은 다수당의 집권여당으로서 국정을 견인해나가는 책임여당의 자세를 굳건히 다져나가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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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대표최고위원은 “대외관계에 있어서도 인내를 갖고 대화와 타협을 통한 선진 의회 정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야 하겠다.”고 강조하며%26nbsp;“정권에 관계없이 국익에 관계되는 중대한 사안에 대해서는 초당적으로 협력하는 성숙한 의회 문화를 정착시켜야 할 것”이라 목소리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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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사무총장도%26nbsp; “천막당사에서 새롭게 태어나는 마음으로 17대 총선을 치르고 121석이라는 귀중한 국민들의 선택을 받은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 4년이 지나서 새롭게 18대 국회 4년을 맞이하게 되었다.”며 18대 국회를 맞이하는 심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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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권 사무총장은%26nbsp; “17대 국회에서는 한나라당이 아무리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지더라도 소수당이라서 어쩔 수 없었으나 18대 국회에서는 집권여당으로서 새로운 시대정신에 부합하고 선진국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해야 하는 중차대한 과제가 주어져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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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권 사무총장은 “18대 국회에서 당 운영의 기조와 체제, 집권여당의 책임성을 다하는데 집중해서 보다 새로워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민생국회가 확고하게 정착되도록 하기 위해서 국회 운영상도 새롭게 정립되어야 하겠지만, 당 운영에 있어서도 민생과 국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큰 그릇과 같은 정당, 집안에 큰형과 같이 믿음직한 정당, 국민을 섬기고 봉사하는 정당으로서 굳게 자리매김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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