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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쇠고기 문제와 관련해 당이 보완할 점은 빨리 보완해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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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원내대표는 30일 열린 새 임기로 시작한 첫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임기 시작하는 첫날부터 쇠고기 사태가 이렇게 전개되는 것은 참 가슴 아픈 일”이라면서, “어제(29일) 장관고시가 발표되었으니 당이 보완할 점은 빨리 찾아서 보완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줘야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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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정책위의장도 "우리 헌법에도 국가의 기본 임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인데, 국민의 생명과 관련된 식품을 어느 정부가 소홀히 할 수 있겠냐"면서, “향후에도 더 좋은 대책들이 있다면 계속해서 식품안전을 위해 보완해 나가는 등 당에서도 계속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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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홍 원내대표는 “17대 국회는 어떻게 보면 이념대결의 장이었지만, 18대 국회에는 이미 이명박 정부가 실용주의를 선언을 했고, 우리 국회도 국익우선, 실용주의 시대의 국회에 걸맞게 야당과 대화와 타협으로 모든 문제를 풀어가도록 하겠다”면서, “당장 지금 긴급한 현안으로 등장하고 있는 쇠고기 사태 등 제반현안을 야당과 대화를 통해 18대 국회가 원만하게 출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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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lt;2008. 5. 30 인터넷뉴스팀%26g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