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공지사항

공지사항

빠르고 정확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쇠고기 수입문제 해결 위해 한나라당 미국방문단 오늘(9일) 출국
작성일 2008-06-09
(Untitle)

한나라당은 쇠고기 현안과 관련해 미국방문단(단장 : 황진하 의원)이 6월 9일부터 13일까지 미국 워싱턴에 소재한 USTR(미국무역대표부)을 방문해 미국산 쇠고기 수입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의원외교 활동에 나선다.

%26nbsp;

또 미국방문단은 미국 행정부, 의회 지도자, 축산업자 등을 만나 30개월 넘는 쇠고기에 대한 한국 국민의 걱정이 심각한 상황임을 전달하고 30개월 넘는 쇠고기가 수입될 수 없도록 하기 위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분위기 잘 설명해 주고, 우리의 뜻을 잘 전달해 주기 바란다

%26nbsp;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9일 당사 회의실에서 “지난번에 버시바우 대사를 만나서 한국민이 갖고 있는 쇠고기에 대한 정서를 이야기 했다”면서, “이런 분위기를 잘 살려서 미국 조야에 가서 잘 설명을 해주고, 분위기도 파악하고, 우리의 뜻을 잘 전달해주기를 바란다”고 미국방문단을 격려했다.
%26nbsp;
또 강 대표는 “우리는 미국 사람들과 달리 농경민족이라서 농업을 천하의 근본으로 생각하고 있고 특히 쌀, 쇠고기 등은 단순한 상품으로 생각하고 있지 않고 있는데, 이것을 과학이라 하고 과학을 더 공급하는 것이 좋겠다고 한다면 우리 국민들은 잘 이해가 안 된다”면서, “물론 과학이기도 하지만 이것은 단순한 상품이 아니다. 그래서 30개월 이상 된 쇠고기를 수입하는 문제에 대해서 수입업자들끼리 서로 수입을 않겠다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26nbsp;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공적인 활동을 해주길 바란다

%26nbsp;

조윤선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엊그제 미국 대통령이 전화통화에서 한 약속이 어떻게 하면 실질적으로 실현될 수 있을지 한미정부의 최종 대책을 측면에서 지원해 국회 본연의 역할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면서, “방문단은 최선을 다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공적인 활동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6nbsp;

또 조 대변인은 “야당의 불참으로 의원외교 활동의 효과가 반감되어 못내 아쉽다”면서, “국민의 안전한 식탁을 위한 의원외교 활동이 초당적으로 이뤄지지 못해 안타깝지만, 쇠고기 수입과 관련해 국민이 우려하는 문제들이 해소되는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6nbsp;

이번 의원 방문단 활동은 애초 여야가 함께 하는 활동으로 준비되었지만 야당의 불참으로 한나라당 방문단만 의원외교활동에 나서게 됐다.

%26nbsp;

%26lt;2008. 6. 9 인터넷뉴스팀%26gt;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