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정확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한나라당과 정부는 8일 서민생활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고유가 극복 종합대책을 발표했으며, 시급한 민생 현안 등 관련법을 신속히 처리해%26nbsp;하루 빨리 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26nbsp; 야당 국회의원들의 국회등원을%26nbsp;강력히 촉구했다.%26nbsp;
%26nbsp;
홍준표 원내대표는 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8일) 민생안정대책을 1차적으로 발표를 했고, 이번 주 내 등록금, 통신비 인하대책과 고물가 종합대책이 계속 발표될 것”이라며 “야당도 고유가 대책, 고물가 대책에 대해 빨리 국회로 들어와 서민들이 당장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는 것이 옳다”고 목소리 높였다.
%26nbsp;
조윤선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6월 5일에 개원 조차 %26nbsp;못한 국회는 아직도 열리지 못하고, 아직 원구성 협상 시작도 못해 상임위도 정해지지 않은 실정”이라고 지적하며 “민주당은 이런 국회 공전을 외면하고 촛불집회에 참여해 국민을 대신해 국회에서 국민들의 의사와 뜻을 반영하라는 대의민주주의를 무시하는 일 마저 서슴지 않고 있다”고%26nbsp; 강하게 비판했다.%26nbsp;
이어 조 대변인은 민주당이 계속 국회에 들어오지 않고 그대로 촛불집회에 참여한다는 것은 참으로 본분을 망각하는 행위라고 비판하며 "그제 한미 정상이 30개월 이상의 쇠고기가 수출되지 않도록 구체적인 조치를 마련하겠다는 약속으로 이제까지 야당이 주장해온 재협상은 실질적으로 이루어졌는데 , 이마저 진정성 운운하며 인정하지 않는 야당의 장외투쟁이야 말로 그 진정성을 믿어줄 국민은 없다”고 꼬집어 말했다.
또 조 대변인은 “시급히 국회가 열려야 어제 발표된 고유가 극복을 위한 민생대책을 시행할 수 있는데도 이를 국회등원의 압박용으로 쓰지 말라하는 민주당은 과연 국민을 생각하는 정당인지 의문”이라며%26nbsp; 쇠고기 정국에 편승해서 자기당의 목소리만 내려는 사욕에 민생은 점점 피폐해져만 가고 있다고 경고했다.%26nbsp;%26nbsp;
마지막으로 조 대변인은 민주당 등 야당은 정도를 가야 한다고 주장하며%26nbsp;“더 이상 길거리가 아닌 국회에 조건 없이 들어와 민생현안을 시급히 처리해야하고 야당이 진정 서민을 위한 정당이라면 국회에서 법과 정책으로 승부해야 한다.”고%26nbsp;한나라당은 ‘민생 제1주의’ 기치를 내걸고 민생안정 서민안정을 위한 대책마련을 계속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26nbsp;
%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lt;2008.6.9 인터넷뉴스팀%26gt;%26nbsp;%26nb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