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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교섭본부장의 미국방문, 쇠고기 추가협정에 대한 가시적 성과를 기대한다
작성일 2008-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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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쇠고기 추가협정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한다고 강조하고, 일방적인 재협상 선언은 협상파기이고 협상을 백지화하자는 이야기라며 국제법 문제는 국제법으로 풀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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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원내대표는 "이틀 전 대통령의 지시로 통상본부장이 오늘 원싱턴을 간다"면서 "워싱턴에서 쇠고기 추가협정에 대한 새로운 소득을 다음주 17일까지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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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홍 원내대표는 "국제법 문제는 국제법으로 풀어야지, 국제법 문제를 국내법으로 제한을 하게 되면 그 정부는 허수아비 정부일 것"이라며 "그 정부는 앞으로 해외에서 어떤 협약도 MOU도 그리고 조약도 체결할 수 없다.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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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정책위의장은 "재협상은 국제적으로 일방이 동의하지 않으면, 일방적인 재협상 선언은 협상파기이고 협상을 백지화하자는 이야기다"면서 "여러가지 협상된 내용중 부분적으로 보완할 것, 그리고 부분적으로 다른 의견이 붙을 때에는 추가협상이라는 용어를 쓰는 것이 국제법상에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내용이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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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임 정책위의장은 "우리가 재협상을 통해 얻고자하는 목적은 국민들이 우려하시는 30개월 이상의 쇠고기가 국내에 수입되지 않도록 하는 것, 30개월 미만이라하더라도 광우병의 우려가 있는 부위에 대한 수입 억제가 핵심적인 쟁점이다"며 "오늘 열리는 쇠고기 관련 야3당 주최 공청회에서 이와관련해 분명한 토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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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정책위의장은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도 이제 미국을 방문해 협상하고, 지난 9일 미국산 쇠고기 수입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의원외교 활동에 나섰던 황진하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그동안 협상을 했다"면서 "미국 측의 입장이 완강하지만, 상원의원 몇 분은 한국 측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우리 측에서 제기하는 문제들이 추가협상을 통해 반영되도록 할 것을 지지하겠다는 의사를 보였다"며 귀국 후 상세한 설명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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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lt;2008. 6. 13 인터넷뉴스팀%26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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