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정확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한나라당은 7월 초 개최되는 전당대회%26nbsp;대의원 명단을 23일까지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한나라당은%26nbsp;이번 전당대회를%26nbsp;통해 집권여당의 면모를 일신하고, 새롭게 거듭 태어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6nbsp;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7월초 전당대회가 2주밖에 남지 않았고, 본격적으로 경선 분위기로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면서 "집권여당이 되고 난 후에 처음 치르는 전당대회인 만큼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새롭게 거듭 태어나는 계기를 마련해야겠다"고 강조했다.
%26nbsp;
이어 강 대표는 "각 후보들은 시름에 잠겨있는 국민정서를 감안해, 조용한 가운데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는 멋진 경선을 펼쳐주기 바란다"며 "국민 눈살을 찌푸리는 언행들이 나오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26nbsp;
권영세 사무총장은%26nbsp;"지난주 최고위원회의에서 추천 대의원 정수 조정안을 의결함에 따라, 최고위원 추천 대의원 345명에 대한 제청을 오늘 의원총회에서 받을 예정"이라며 "대의원 명부 구성이 완료되면 열람기관을 거쳐 늦어도 6월 23일(월)까지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의원 명부가 최종 확정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6nbsp;
이어 권 사무총장은 "경선과 관련해서 6월 17일(화)에 선거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19일(목) 후보등록 공고, 24일(화) 하루 후보등록 접수가 있다"면서 "차분하고 원만한 가운데서도 집권여당의 면모를 일신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전당대회 준비실무소위를 중심으로 준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26nbsp;
%26lt;2008. 6. 16 인터넷뉴스팀%26g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