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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한민국은 국내외 위기로 큰 어려움에 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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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고물가 등으로 서민의 삶은 고통의 연속이고, 물류대란에 건설현장 파업 움직임까지 이어져 수출에 막대한 차질마저 빚어지면서 경제현장에 암운이 드리워지고 있다.
그러나 국회는 아직도 문을 열지도 못한 채 보름 이상 체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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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등 일부 야당은 지금도 촛불민심에 눈치를 보며 헌정질서를 무시하는 정치파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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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국가가 어려울수록 국회가 나서서 책임지고 문제를 해결해도 부족한 마당에 야당의 국회파업의 장기화로 민생과 국가경제는 피멍만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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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국민이 나서서 국회의 문을 열고 국민을 위한 국회의 역할을 주문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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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은 지금 당장이라도 조건 없이 국회에 들어와 민생을 안정시키고 경제를 살리는데 초당적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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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한나라당 의원 일동은 국회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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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나라당은 현 위기 상황에 대해 무한 책임을 느끼고,
%26nbsp;%26nbsp;%26nbsp; 국회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방법과 수단을 강구한다.
1. 민주당 등 야당의 조건 없는 국회 등원을 강력 촉구한다.
1. 야당은 국회 원구성에 협조해 국회의 기능을 회복하는데
%26nbsp;%26nbsp; %26nbsp;적극 협조하라.
1. 야당은 현재의 경제 위기 해법 마련을 위해 적극 동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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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6. 16
한나라당 국회의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