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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26nbsp;건강보험, 전기, 수도, 가스에 대한 민영화 계획이 없다고 재차 확인하면서,%26nbsp;애초부터 민영화 계획이 전혀 없다고 밝혔음에도 있지도 않은 사실을 증폭시켜가며 집회의 결집용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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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정책위의장은 20일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건강보험, 전기, 수도, 가스 문제에 대해%26nbsp;인터넷이나 집회현장에서 계속 있지도 않은 사실을 증폭시켜가며 집회의 결집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현상이 계속있었다"고 지적하면서 "공기업 민영화라고하는 유령을 앞세워%26nbsp;뒤에서 정치쟁점화하려는 의도가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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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정책위의장은 "분명하게 대통령께서 정리한 바와 같이 정부와 한나라당은 건강보험, 전기, 수도, 가스 민영화에 대해%26nbsp;검토한 바가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강조하고,%26nbsp;"(민영화 문제를)계속 쟁점화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공개토론회에 나오시기 바란다"며%26nbsp;언제든%26nbsp;토론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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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26nbsp;이명박 대통령은 19일 특별기자회견을 통해%26nbsp;"가스, 물, 전기 이런것들이 전부 민영화된다는 여러 소문이 많이 있지만 애초부터 민영화 계획은 전혀 없다"며 "건강보험도 전혀 계획없으니 국민께서 더 이상 이에대해 염려 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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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대통령은 "점진적으로 국민의 의사를 물어서 경영을 개선할 수 있는 공기업은 개선하고 통합할 수 있는건 하고 민영화 할 수 있는건 민영화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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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lt;2008. 6. 20 인터넷뉴스팀%26g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