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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7월 3일 치뤄질 대표최고위원 및 최고위원 선거와 관련해 총 7분이 후보로 신청해 오늘부터 선거운동이 시작되었다며, 정해진 당헌당규에 따른 공정경선을 통해 새로운 당 지도부를 출범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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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사무총장은 "24일 하루 대표최고위원 및 최고위원 선거 후보자 등록을 받았다"면서 "총 7분이 후보로 신청했고, 기호추첨도 완료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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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후보는 기호순으로 1번 진영, 2번 박희태, 3번 공성진, 4번 허태열, 5번 박순자, 6번 김성조, 7번 정몽준 후보 순이고, 공명선거 실천선언문 낭독자로는 정몽준 후보가 당첨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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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후보 등록이 완료됨에 따라서 선거운동 기간은 오늘부터 7월 3일 까지이다"며 "전국의 합동연설회가 취소되고, 모두 7번에 걸친 방송토론회로 대체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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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사무총장은 "대표최고위원 및 최고위원 선출규정 제34조에 따르면 %27후보자가 아닌 국회의원은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27로 못박혀있다"며 "정해진 당헌당규를 따르는 것이 공정경선의 출발이고, 경선 후유증을 최소화해 새로운 당 지도부를 출범시키다는 차원에서 국회의원들이 각 후보자 캠프에 들어가 노골적 선거운동 하는것은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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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lt;2008. 6. 25 인터넷뉴스팀%26g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