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정확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한나라당은 국회 임기가 시작된지 한달이 되었음에도 국회로 들어가라는 국민의 요구를 철저히 무시한채 등원을 거부하고 있는 민주당은 국민, 국회, 대안 없는 3무(無)정당이라며%26nbsp;강하게 비판하고,%26nbsp;아무조건 없이 국회로 돌아와 국회안에서 민생현안과 쇠고기 문제를 논의하자며 조속한 국회등원을 강하게 촉구했다.
%26nbsp;
%26nbsp;
국회 밖에서 국민%26nbsp;갈등 증폭시키는 것은 국회의원이기를 스스로 포기하는 것%26nbsp;
%26nbsp;
홍준표 원내대표는 "제헌의회 이래 국회가 임시국회에서 의장단을 뽑지 못하는 최초의 사례가 될 수도 있다"면서 "국회가 국민적 갈등을 해소하는 장이 되어야지 국회 밖에서 국민적 갈등을 부추기고 증폭시키는 역할을 한다면 국회가 아니고, 또 국회의원이기를 스스로 포기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26nbsp;
이어 홍 원내대표는 "야당은 가축전염병예방법을 안들어주면 못 들어오겠다고 하고있다"면서 "한나라당은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국회에 들어와 쇠고기 특위도 만들고 긴급현안 질의도 하자고 제의했다"며 "만약 정부 추가협상에 문제가 있다면 국회에서 논의해 보완하고 고치는 절차를 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6nbsp;
%26nbsp;
민주당은 국민도, 국회도, 대안도 없는 3無정당
정부 추가협상에 문제 있다면 국회에서 논의하고 보완하자%26nbsp;
%26nbsp;
%26nbsp;
조윤선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은 정부가 그 어떤 쇠고기 대책을 마련해도 무조건 반대 입장을 보이며 정당으로서 존재이유와 기능을 상실하고 있다"면서 "말로는 국민을 외치지만 행동은 서민 고통을 외면하고, 국회에 들어가라는 국민의 요구도 철저히 무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6nbsp;
이어 조 대변인은 "5월 30일 국회 임기가 시작된 지 한달이 되어가고 있는데도 국회를 버리고, 아직도 국회 밖에서만 서성거리고 있다"면서 "개헌 60주년이라는 역사적 순간을 국회의장조차 없는 국회 부재, 사상 초유의 사고 국회고 만들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26nbsp;
조 대변인은 "민주당은 지금이라도 원내 제1야당이란 제 위치를 찾는 길을 국회에 들어오는 데서 부터 시작한다"며 "국민도, 국회도, 대안도 없는 3無정당 민주당은 대오각성(大悟覺醒)하고, 당장 조건 없이 국회로 들어와 제자리라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6nbsp;
%26lt;2008. 6. 26 인터넷뉴스팀%26g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