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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하게 시작된 촛불시위가 촛불은 사라지고 깃발만 나부끼는 폭력으로 변질
작성일 2008-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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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건강권을 걱정해서 모인 국민들의 촛불시위가 점차 폭력적 양상으로 변질되어, 촛불은 사라지고 깃발만 나부끼는 정권투쟁 정치투쟁이 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법과 질서를 유지하는 것은 정부의 기본적인 책무이므로 불법 폭력시위에 대해서 엄중한 조치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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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원내대표는 "어젯밤 광화문에는 한 3천명이 모여서 극렬시위가 이어졌다. 촛불시위가 순수하게 국민 건강권을 걱정해서 모인 국민들의 촛불시위가 점점 반미단체 중심으로 반미시위, 정권투쟁, 정치투쟁으로 이어지고 있어 촛불은 사라지고 깃발만 나부끼는 시위로 전개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는 옳지 않다. 우리 국민들이 경계해야 할 부분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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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원내대표는 "대한민국의 심장부이자 서울의 한복판인 광화문이 무법천지 해방구로 되었다. 두 달 동안 계속된 촛불시위로 청와대는 진격의 대상이 되었고 경찰과 법치주의는 폭력시위대들의 조롱의 대상이 되고 있다"면서 "국회 또한 국민 여론을 수렴하는 민의의 전당이 아닌 국민적 갈등을 부추기는 정치 파업장으로 전락되어가고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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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홍 원내대표는 "광우병 우려에 대한 국민적 걱정은 정부의 추가협상과 이중, 삼중의 안전장치를 마련해 해소 되었다"고 말하고 "국민들께서는 법질서를 바로 세우는데 동참 해달라"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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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홍보기획본부장도 시위가 폭력적 양상으로 변질되고 있다며 "불법폭력시위에 대한 엄중한 조치는 평화적이고 자유로운 시위를 보호하기 위한 전제가 된다"면서 "법과 질서를 유지하는 것은 정부의 가장 기보적인 책무이다. 어려움이 있더라도 원칙을 무너뜨려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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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 본부장은 "법이 허용하는 한계를 넘은 시위에 대한 방관은 결국 시민의 피해로 직결된다"며 "치안당국도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겠지만 시민 우선 원칙 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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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lt;2008. 6. 27 인터넷뉴스팀%26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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