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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 한 걸음, 더 큰 걸음 - 어울림 2008 한나라당 제10차 전당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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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3일 오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제10차 전당대회를 열어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과 최고위원을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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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국민과 함께 가는 동행의 의미인 %27국민과 함께 한 걸음%27과 새롭게 시작하는 도약을 상징하는 %27더 큰 걸음%27 이라는 의미의 슬로건을 전당대회 공식 슬로건으로 선정하였고 또한 국민과의 소통 부족을 반성하며, 소통과 섬김을 강조한 %27어울림 2008%27을 대회명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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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최고위원 및 최고위원 후보자는 지난 24일 기호 추첨 결과 기호 2번에 박희태, 3번 공성진, 4번 허태열, 5번 박순자, 6번 김성조, 7번 정몽준 후보로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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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의 후보는 후보등록 당일(6.24)부터 전당대회 당일(7.3)까지 열흘간의 선거운동기간 동안 지방을 돌며 총7회의 TV 토론에 출연하여 열띤 토론을 펼치는 등 가열찬 선거운동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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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원 직접투표 결과 70%, 일반국민 대상 여론조사 30% 합산해 결정
- 향후 2년간 집권 여당의 선장으로 국정과 당무 진두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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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당대회는 오후 1시부터 공식 행사가 시작되어 후보들이 서로에 대한 존중과 선의의 경쟁을 다짐하는 칭찬 릴레이 영상 상영 후 후보들의 정견발표를 듣고%26nbsp; 투표를 시작해 오후 5시경에 개표를 완료하고 여론조사 결과와 합산하여 당선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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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은 전당대회 대의원의 직접투표 결과 70%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30%를 합친 결과를 가지고 결정하게 되는데, 대표최고위원은 대의원 투표와 여론조사의 합산 결과 최다득표한 자이며 동수의 최다득표자가 2인 이상일 경우에는 전당대회 대의원 투표결과, 여론조사결과 순으로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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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과거 전당대회와 달리 행사장 중앙에 원형무대를 설치함으로써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을 더 섬기겠다는 의지를 표현했으며, 이번 전당대회를 계기로 해서 국민과 가까운 여당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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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당대회에서 선출되는 새 대표는 향후 2년간 집권 여당의 선장으로 국정과 당무를 진두지휘하며, 당 지도부는 원내 제1당으로서 이명박 정부의 국정철학과 정책기조를 뒷받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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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lt;2008. 7. 3 인터넷뉴스팀%26g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