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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이번 임시국회는 쇠고기 문제로 흩어진 민심을 수습하고 민생안정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일하는 국회가 되어야 한다며, 조속한 상임위구성을 통해 시급한 민생을 처리하고, 국민적 갈등을 해소하는데 국회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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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원내대표는 "42일간 진통 끝에 국회의장이 선출되고 국회가 정상화되었다"면서 "오늘부터는 이제 국회가 지난 한 달 동안 놀았던 일을, 밀린 숙제를 지금부터 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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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원내대표는 "이번 임시국회는 쇠고기 문제로 흩어진 민심을 조기에 수습하고 민생안정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일하는 국회가 되어야 한다"면서 "정쟁도 이제는 더 이상 해서는 안 되고, 그 사이 한두 달 동안 이루어졌던 길거리 정치를 국회로 가져와서 국민적 갈등을 해소하는데 국회가 중심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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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홍 원내대표는 "상임위 구성도 조속히 마무리해 상임위별 시급한 민생처리도 해야한다"며 "쇠고기 정국을 핑계삼아 개원 자체를 협상 대상으로 삼았던 민주당도 이제 더이상 원구성을 가지고 정략적 협상시도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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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홍 원내대표는 "한나라당은 여당으로서 의석수가 많다고 숫자의 힘으로 밀어붙이는 일은 하지 않겠다. 다수당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이라며 "책임있는 여당으로서 국회가 정상화 되었기때문에 역사적인 소임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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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원내대표는 "원구성이 마무리 될 때까지 특위를 중심으로 국회가 돌아갈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이번 국회는 휴일도 없고, 휴가도 없다. 기다렸던 국회가 열렸기 때문에 의원들께서 집중적으로 대처를 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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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lt;2008. 7. 11 인터넷뉴스팀%26g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