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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고유가 극복을 위한 종합민생대책이 관련 법률과 추경예산이 처리되지 않아 시행하지 못하고 있다며, 추가경정 예산안 처리를 위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회만이라도 구성할 것을 민주당에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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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원내대표는 "민생특위를 야당이 제안을 해서 구성했는데, 원구성이 되지 않았다"면서 "조속히 처리해야 할 60개의 민생법안이 있는데, 7월 1일부로 주기로한 서민혜택이 자꾸 늦어진다. 이를 민생안정특위에서 법안처리를 할 수 있도록 민주당과 우선 협의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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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홍 원내대표는 추경편성과 관련해 "최소한 예결특위만이라도 빨리 구성해 고유가 대책에 대한 서민들 부담을 완화하려고 하는 추가경정예산을 빨리 통과시켜줄 수 있도록 수석부대표께서 민주당과 조속히 협의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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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조윤선 대변인은 비공개 브리핑을 통해 "6월 8일에 발표한 정부의 고유가 극복을 위한 종합민생대책이 아직까지 관련 법률과 추경예산이 처리되지 않아 시행할 수 없었던데 근본적인 원인이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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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나라당에서는 정책위의장이 주재로 정책위에서 현재 농어민과 경유를 사용하는 생계형 경유사용 영세사업자들이 고통받고 있는 현황이 어떤지 점검해, 신속하게 국회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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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lt;2008. 7. 15 인터넷뉴스팀%26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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