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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신문 보도, 사실 무근으로 밝혀져
작성일 2008-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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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신문 보도는 사실무근, 터무니 없는 얘기

독도문제 본질 왜곡하려는 일본의 언론플레이라면 결코 용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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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요미우리 보도에 대해 도야코 G8 확대정상회의 도중에 양국 정상이 가졌던 환담에서 이명박 대통령께서 “(신문 보도를 보니까 독도 문제를 중학교 교과서 해설서에 명기한다는 얘기가 있던데라는 얘기를 전제로)미래지향의 한.일 신시대를 열어가자는 이 시점에 그런 사태가 벌어져서는 안 된다.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라는 취지의 말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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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은 “요미우리가 보도한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주기를 바란다’라는 말은 있지도 않았고, 그것은 사실무근이며 터무니없는 얘기이다. 무얼 기다려 달라는 얘기인가”라며 요미우리의 보도는 사실무근임을 재차 확인하고, “우리 한국 내부를 분열시키고 독도 문제의 본질을 왜곡하려는 일본 측의 언론플레이라면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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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부나카 일본외무성 차관, 요미우리 신문의 독도 관련 이 대통령 발언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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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권철현 주일 대사가 일본 중학교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의 독도 명기 문제와 관련해 항의 방문한 자리에서 야부나카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은 "요미우리에서 밝힌 보도 내용에서 그 시점(9일 회담)은 일본 정부의 방침이 결정되지도 않았으며 언론 보도 내용도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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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철현 주일 대사는 "오늘 요미우리신문 2면에 보도된 독도 관련 이 대통령 발언은 사실과 전혀 다르고, 상황을 곡해할 수 있다"며 일본 정부가 즉각 시정조치를 취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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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야부나카 차관은 "요미우리 보도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지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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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lt;2008.7.15.인터넷뉴스팀%26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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