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정확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한나라당 사무총장 안경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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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고물가로 서민 살림살이는 점점 어려워지고, 남북문제,독도 영토수호문제 등으로 나라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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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일수록 집권여당의 막중한 책임과 역할을 절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경제살리기를 선택해 주신 국민들의 절박한 심정을 다시 되새기고, 어려운 경제 난국을 헤쳐 나가 반드시 민생경제를 살려내서, 국민의 신뢰와 믿음을 받는 정당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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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저는 크게 두가지를 당 운영과 당무 수행에 역점을 두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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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당의 화합과 단합을 반드시 이뤄내고 이것을 원동력으로 산적한 국정 현안을 풀어나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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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경제살리기라는 시대적 소명을 충실히 이행하고, 집권여당에 대한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 위해, 당의 모든 체제와 운영을 민생경제 살리는데 집중되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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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여당으로 바뀐 상황에 부응하여 당 조직체계를 개편하는 문제도, 당정청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갖추는 문제도, 국민과 원활하게 소통하는 체제를 갖추는 노력도, 최종목표는 바로 경제살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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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무총장으로서 당이 저에게 부여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정치의 문을 처음 두드렸던 초심으로 돌아가, 열과 성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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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과 총선을 거치면서 흐트러진 전열을 재정비하고, 당원 한사람 한사람이 국정 운영에 무한한 책임의식으로 무장하여 국민에게 다가가 국민에게 봉사하도록 하고, 당 조직을 활성화함으로써 역동적인 정당으로 탈바꿈하는데 저의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한나라당은 10년만에 정권교체를 이루었지만, 국민의 소중한 선택이 없었다면 불가능하였다는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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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대에 충분히 부응하지 못하고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점에 대해 송구스러울 따름이지만, 첫 술에 배부를 수 없듯이, 아량과 인내를 가지고 지켜봐 주시면 실망시켜 드리지 않겠다는 점을 분명히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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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의 바다에서 항해하는 한나라당이 거친 파도를 잘 헤쳐 나가도록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계속적으로 당부드리면서, 건강에 유의하여 올 여름 잘 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08년 7월
사무총장 안 경 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