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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국회 공기업특위의 활동 방향과 관련하여%26nbsp;공기업을 신의 직장에서 국민의 직장으로 돌려놓으라는 국민적 지지가 있다고 강조하며,%26nbsp;정부가 나서 공기업 개혁을 가속화 할 것을 주문했다. %26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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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원내대표는 2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공기업을 신의 직장에서 국민의 직장으로 돌려준다는 취지가 있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 야당이 물고 늘어지더라도 국민적 명분이 있는 문제 제기이기 때문에 국민이 납득될 수 있게 특위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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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진 최고위원도 "최근 상당히 답보 상태에 있지만 이명박 정부의 하나의 기치인 공기업 선진화가%26nbsp;%26nbsp;국민적 지지가 있었으며%26nbsp; 60-70%의 국민이 여전히 신의 직장인 공기업을 일반 직장으로 전환시켜야 된다는 의지가 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꼬집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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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공 최고위원은 “어제 감사원의 평가에 의하면 몇몇 공사에서 450억원 정도가 잘못 지출된 것으로 감사결과가 나왔다”며 “그에 반해 환경미화원의 경우에도 봉급 산정을 잘못해서 2,000억 정도가 잘못 지급되었는데 한쪽은 더 과다 지급이겠고, 환경미화원과 같은 서민과 국민들은 오히려 지급이 잘못된 것으로 나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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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공 최고위원은 “ 정부가 이에 관련한 소송이 들어오면 그제서야 정상화시키겠다, 보답하겠다는 소극적인 자세보다는 환경미화원 같은 서민 생계와 직결되는 문제는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했으면 좋겠다”며 정부가 나서 공기업 개혁 드라이브 가속화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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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lt;2008.7.24 인터넷뉴스팀%26g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