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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정책위의장은 생활비 고통, 금융 유동성 이용상의 고통, 삶의 희망을 상실해가는데 따를 고통 등을 민생고통이라면서 정치권이 책임감을 가지고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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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경제 살리기, 공공 부문 개혁, 신(新)성장 동력 등 3가지 목표 중 민생해결이%26nbsp;최우선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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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정책위의장은 25일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정책위의장이 처음 됐을 때 민생경제 살리기와 공공부문 개혁, 신(新)성장 동력 등 3가지 목표를 말씀드렸는데 우선순위로 보면 누가 뭐래도 민생해결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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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임 정책위의장은 “민생고통의 세 가지는 우선 생활비 고통이 가장 큰 고통이고, 두 번째로는 금융 유동성 이용 상의 고통, 세 번째는 삶의 희망을 상실해가는 데에 따른 고통" 등을%26nbsp;국민의 `3통(痛)%27이라고 지적하며 "고유가 극복을 위한 민생종합대책에 포함된 법 개정과 서민대책이 이번 임시국회에서 논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정책위의장은 생활비 고통과 관련해, "한나라당은 등록금 문제와 유가상승에 따른 생활비 부담 완화, 세금 문제 등에 대한 대책을 세우고 있다"면서 "이 문제에 대해 야당과 함께 국회 입법화와 예산확보를 어떻게 해야할 지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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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정책위의장은 유동성 경색에 대해서는 "어제 청와대 국가경쟁력강화특위에서 `금융소외자 지원 종합대책%27을 발표했다"면서 "자구노력을 통해 갚아나갈 수 있는 신용불량으로부터 벗어나는 여러 보완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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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26nbsp;임 정책위의장은 "이런 대책에 대해%26nbsp;일부에서는 `도덕적 해이%27 우려를 지적하지만 이는 시장경제에 참여할 수 없는 저변층이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 공동체 유지를 위해 필요한 일종의 복지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신(新)성장 동력으로 빈곤층에게 경제활력을 되찾아 새로운 중산층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26nbsp;정책 대안 준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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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정책위의장은 "삶의 희망을 상실한 것과 관련해서는 경제가 돌아가도록 하는 게 큰 과제"라며 " 경제활력을 되찾아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해서 많은 사람들이 그 자리에서 일자리를 찾고, 우리 경제가 정상궤도로 돌아가게 하는 근본적인 대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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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임 정책위의장은 “우선 규제완화를 통해서 기업들이 좀 더 투자하고 기업들의 경제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첫 번째 과제라며, 어제 국가경쟁력강화 특위에서 여러 가지 각도에서 많은 규제법령의 정비가 필요하다는 점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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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임 정책위의장은 %26nbsp;“우리 사회의 중산층이 많이 붕괴 되어 생활 빈곤층이 다시 경제 활력을 되찾아 경제활동에 새로운 중산층으로 올라갈 수 있으면 우리 경제가 활력을 되찾는 방향이라고 생각한다.”며 "신(新)성장 동력으로 빈곤층에게 새로운 중산층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정책 대안을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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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lt;2008.7.25 인터넷뉴스팀%26g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