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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임태희 정책위의장은 30일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현재 정책위원회에서 역점을 두고 있는 정책 분야는 서민 민생대책과 공기업 개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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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26nbsp;고통 분담할 수 있는%26nbsp;민생 대책 마련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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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정책위의장은 서민, 민생대책과 관련해 “생활비 상승으로 허덕이는 서민을 위해서 크게는 재정을 할애하고, 이것으로 안 되는 부분들이 고통을 분담하는 쪽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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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임 정책위의장은 “구체적으로 대학생 등록금 대책에 대해서 박희태 대표께서 특별히 문제를 지적하여 정책 입안 방안을 모색 중이며 이동통신 전화요금 인하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고 보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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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임 정책위의장은 “고유가로 인한 서민고통을 덜기 위해서 당·정은 10조원에 해당되는 서민생활 지원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면서 “7월 1일부터 당초 시행 예정이었으나 구체적인 입법화를 위해서 국회가 열려야 하는데 현재 국회가 개원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26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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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임 정책위의장은 “고금리 사채에 시달리는 서민층에 대한 구제방안이 모색되고 있다”며 “고금리 사채가 아주 여러 가지 잔인한 방법, 높은 금리로 서민층을 어렵게 하고 있기 에 가능한 한 제도권 금융으로 편입하는 편승 대책을 좀 더 확대 추진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최근 이를 위해 6천억까지 기금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보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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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개혁은 절대 늦춰서도 안 되고 늦출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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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개혁과 관련하여 임 정책위의장은 “한나라당의 입장은 공기업 개혁은 절대 늦춰서도 안 되고 늦출 수 없다는 강력한 입장을 정부 쪽에 표명하였고 이를 주문하였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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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임 정책위의장은 “현재 기존의 공기업 개혁과 관련해 여러 가지 공기업 구조개혁의 과제들을 나열식으로 펼쳐놓는 방안보다는 당장 중요하고 해야 할 부분부터 집중적으로 한다는 원칙을 분명히 하였다”며 8월부터 당장 공기업 개혁이 시작될 것을 예고했다.%26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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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임 정책위의장은 %26nbsp;“한나라당은 국민들 사이에 많은 오해가 있는 전기, 가스, 수도, 의료보험, 이 분야는 민영화를 아직 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분명히 밝혔다.
%26nbsp;%26lt;2008.7.30 인터넷뉴스팀%26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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