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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서울시 교육 행정을 통해 개개인의 장점은 키워주고 단점은 보완해 자신감 있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을 펼쳐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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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진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서 서울 시민들이 이명박 대통령과 같은 교육철학을 가진 공정택 후보를 선택했다는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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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진 최고위원은 "앞으로 세계화의 시대, 신자유주의적 세계경제질서에 대응할 수 있는 학생들을 양성해야겠다는 측면에서 학부모와 학생에게 학교 선택권을 넓혀주고, 세계 정보의 80%가 영어로 되어있는 21세기에 영어를 강조하고 경쟁을 강조하는 교육철학을 서울시민들이 받아들인 것이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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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공정택 후보가 당선된 것은 공정 경쟁을 부정하여 교육을 하향 평준화시키는 사태에 대한 서울시민들의 우려가 얼마나 컸었던 지를 알려준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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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조윤선 대변인은 "사람의 생김이 모두 다르듯, 모든 사람의 장단점이 같을 수 없는데 특정 후보가 만인은 평등하다는 기치하에 수강생 모두에게 %27A%27학점을 주었다는 것은 사실 모든 학생들을 %27D%27학점 수준으로 전략케 할 수 있는 위험천만한 발상"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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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대변인은 공정택 서울시 교육감에게 "동북아를 선도하는 도시 서울의 위상에 걸맞는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행정을 펴줄것과 한사람 한 사람의 장점은 키워주고 단점은 보완해 자신감 있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긍정의 교육을 펴줄 것" 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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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lt;2008.7.31.인터넷뉴스팀%26g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