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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DDA 다자간 무역 협정이 결렬된 가운데 이제 남은 것은 양자무역협정인 FTA를 활성화 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현재 국회 비준만을 남겨놓은 한미 FTA안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하루 빨리 국회를 정상화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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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대변인은 "이번 DDA 협상 결렬은 중국이나 인도와 같은 대형 소비시장이 얼마나 자국의 시장을 보호하려는 의지가 강력한지를 보여준 결과"라며, "우리가 공산품을 수출하는 다수국에 대해 일률적, 공세적으로 관세 인하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는 조만간 다시 찾기 어렵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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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조 대변인은 "아울러 미국 등 주요국가의 대선을 앞두고 당분간 다자간 무역 협상은 소강 상태가 되리라는 전망이다. 이제 남은 것은 양자간의 자유무역협정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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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대변인은 "아직 마무리를 짓지 못한 한미 FTA를 비롯해 우리가 시장을 공략해야 할 여러 나라와의 FTA 협정에 박차를 가해야 할 때다. 17대 국회에서 마무리 지었어야 했던 한미 FTA는 18대 국회에서는 아직 말도 꺼내보지 못했다. 한미 FTA로 초기에 미국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우위를 눈앞에서 놓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26nbsp;조 대변인은 “우리 수출품의 직접 수요국과의 FTA뿐만 아니라, 우리 제품에 대한 종국적인 수요국과 FTA를 맺은 나라에 적극적으로 제조 시설을 파급해 간접적인 FTA의 수혜도 전략적으로 노려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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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조 대변인은 "하루 빨리 국회를 정상화 시켜 한미 FTA가 한미간에 상호 발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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