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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의 광우병 허위보도 내용을 정정보도 하라는 법원의 판결과 관련해 한나라당은 국민들이 납득하고 용서할 수 있을 만큼 성심껏 허위 방송을 바로잡는데 최선을 다 해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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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대변인은 1일 논평을 통해 언론중재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검찰, 법원까지 문제의 PD수첩 보도 내용은 허위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PD수첩은 언론자유를 주장하고 있으나, 언론의 자유가 허위보도의 자유가 될 수는 없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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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대변인은 “PD수첩의 왜곡된 사명감은 이제 국민들의 눈에는 비겁함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면서, “법원이 명한 대로 국민들이 납득하고 용서할 수 있을 만큼 허위 방송을 바로잡는데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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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조 대변인은 “지금 그 어떤 방법으로도 PD수첩의 허위 보도로 온 국민이 광우병 공포와 괴담으로 시달렸던 시간을 되돌릴 수도, 보상할 수도 없다”면서, “다만, 이번 법원 판결은 이런 무책임하고 무모한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그야말로 필요 최소한의 조치”라고 꼬집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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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lt;2008. 8. 1인터넷뉴스팀%26g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