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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원구성 지연으로%26nbsp;산적한 민생현안과 국가 중대사를 놓고 국회가 직무유기 하고 있다는 비판이 계속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7일부터 개회될 예정인 8월 국회에서는 국회 파행으로 처리하지 못했던 추경과 민생법안을 다루는데 철저한 준비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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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과 민생법안 다루는데 철저한 준비 해야
홍준표 원내대표는 현재 국회법 개정특위는 원구성 협상 지연으로 열리지 못하고 있으며, 감사원장 인사청문회는 민주당 특위위원 명단이 제출되지 않아 지연되고 있으며, 다행히 쇠고기 국정조사특위, 가축법특위, 공기업대책특위, 민생안정대책특위는 기관보고 및 현안보고가 현재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홍준표 원내대표는 감사원장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정당한 이유 없이 심사 또는 인사청문을 마치지 않은 때에는 인사청문회법 제9조 제3항에 의해서 국회의장이 직권 상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감사원장 인사청문회는 워낙 중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인내 하고 있다”면서 민주당의 회군만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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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괴담과 PD수첩의 왜곡보도 실상이 만천하에 드러나고 있다.
공기업 개혁은 차질없이 추진되어야 한다
또한, 쇠고기 국정조사 특위에서는 국정조사 증인 참고인을 선정하고 기관보고 등을 통해서 광우병 괴담과 PD수첩의 왜곡보도의 실상이 지금 만천하에 드러나고 있으며, 공기업 대책특위도 29일 공공기관 경영실태감사결과 보고를 받았으나 민주당이 특위활동 연장 및 청문회 개최를 계속 주장하고 있어서 어렵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준표 원내대표는 “당은 신의 직장을 국민의 직장으로 돌려놓겠다는 공기업개혁특위의 원칙에는 변화가 없으며 공기업 개혁은 일관된 원칙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이 되어야 하고 그렇게 추진이 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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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의견과 정책의견 수렴하는 자리 수시로 만들고,
소통체계의 유기적 연결 통해 내부소통 활성화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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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홍준표 원내대표는 “4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고견을 주신 여러 의원들의 뜻을 원내대책에 수렴하고, 의총은 사안이 있을 때 마다 원내의견과 정책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수시로 마련하겠다”고 말하고, “당내 각종 의원 모임 및 의원 상호간의 소통체계의 유기적 연결을 통해서 내부 소통이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6lt;2008. 8. 5 인터넷뉴스팀%26g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