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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국회 정상화도, 민생 챙기기도 뒤로 한 채 연일 정연주 사장을 비호하고 있다. 민주당 지도부는 KBS본관 앞에서 촛불집회까지 계획하고 KBS 정연주 사장에게 공문을 보내 KBS에서 촛불시위를 벌이겠으니 자리를 만들어 주고 경찰을 철수시켜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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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을 비롯한 각종 조사 결과 정연주 사장의 재임기간 동안 1,100억 원이 넘는 적자 부실 경영의 문제점이 확인되었음에도 지난 집권시절 방송과 밀월관계를 가져온 민주당은 정연주 사장을 비호하고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선봉에 서서 국민의 방송 KBS를 대선불복 저항운동의 마지막 거점으로 삼으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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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시절 방송과 밀월관계 가져온 민주당, 재임기간 동안 1,100억이 넘는 적자부실 경영 정연주 사장 비호
언론자유도, 방송독립도 민주당이 방송장악을 연장하려는 시도를 중단하는 데에서 시작
민주당이 KBS부실경영의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할 정연주 사장을 적극적으로 비호하고 나선데 대해 한나라당 조윤선 대변인은 “지난 집권시절 방송과 밀월관계를 유지해온 민주당이 그간의 적폐를 은폐하고 계속해서 덮어 준다면, KBS 부실 경영의 손실분은 국민부담으로 전가될 것이고, 편파방송에 국민들의 노여움을 사게 될 것”이라며 민주당의 정연주 사장 비호는 모두 KBS를 국민들로부터 멀어지게 할 지름길이 될 뿐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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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대변인은 “민생과 국익을 외면하는 민주당과 정연주 사장으로부터 KBS를 구하고, 국민의 품으로 돌려드려야 할 때”라고 지적하면서 언론자유도 방송의 독립도 바로 민주당이 방송장악을 연장하려는 시도를 중단하는 데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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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KBS 정연주사장에 공문보내 촛불시위 하겠다며 장소제공과 경찰철수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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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진 대변인은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정연주 사장에게 공문을 보내 오늘(6일) 저녁 KBS역내에서 촛불시위를 벌이겠으니 자리를 만들어 달라고 하고, 경찰 병력도 철수시켜 달라고 했다며 정세균 대표가 정연주 사장에게 보낸 공문을 공개했다.
차명진 대변인이 공개한 민주당의 공문은 민주당 대표 정세균 명의로 정연주 KBS사장을 수신자로 해 보낸 것으로 “민주당 주관 촛불문화제를 개최코저 하오니 KBS본관 앞 광장과 계단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문화제 행사동안 집회단속 경찰의 차량과 경찰직원이 문화제 장소에서 철수할 수 있도록 경찰측에 의뢰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라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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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진 대변인은 “좌파들이 KBS에 몰려들고 있다. 국민의 방송 KBS를 대선불복 저항운동의 마지막 거점으로 삼으려 하고 있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선봉에 섰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26lt;2008. 8. 6 인터넷뉴스팀%26g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