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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대표, "민주당은 거리의 정치인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우리가 선전포고 했다면 그것은 민주당의 마비된 양심에 대한 선전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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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민생을 위한 국회원구성은 외면한 채 거리정치로 나선 민주당에 대해 말로만 민생을 찾지말고 행동으로 민생을 찾아달라며 조속히 국회원구성에 나설 것을 강하게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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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거리정치 그만두고 국회로 들어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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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대표는 상임위에서 할 일은 하지도 않고 장관 인사청문회도 팽개쳐버리고 길거리를 다니다가 시한이 지나서 정부에서 법과 제도에 따라 장관 세 사람을 임명한 것을%26nbsp; ‘야당에 대한 선전포고다’라고 말하는 민주당에 적반하장(賊反荷杖)이라며, 소리나는 곳이면 모두 가서 기웃거리는 거리정치를 계속하면서 국민이 바라는 국회정상화는 외면하는 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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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희태 대표는 “우리가 만일 선전포고를 했다면 그것은 민주당의 마비된 양심에 대한 선전포고”라고 말하고, 하루빨리 국회에 들어와서 말로만 민생을 찾지 말고 행동으로 민생을 찾아달라고 민주당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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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은 더 이상 외면하기 어렵다
홍준표 원내대표도 “다음 주는 민주당은 아마 민생은 내팽개치고 코드인사로 임명된 KBS사장 구하기에만 진력을 할 것으로 보인다”며, 한나라당은 민생원구성을 조속히 해 민생대책에 진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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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거리정치에만 집중하겠다고 하는데 민생은 더 이상 외면하기 어렵다며 한나라당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지난 7월에 세워둔 민생대책을 조속히 집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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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홍준표 원내대표는 “여의도연구소 여론조사에서 ‘자유선진당과 공동으로 개원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하니까 찬성이 43.5%정도 되고 반대가 38%정도 되는 것으로 봤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것은 찬반의 차이가 더 커질 것으로 본다”고 언급하고, “자유선진당과 협의를 하고 민주당과 협의를 하자고 자유선진당과 공동으로 제안을 했으며, 이번주와 다음주 초에 만나서 민생 원구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서로 의논하자고 제안해놨다”며 제안이 받아들여지면 빨리 원구성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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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lt;2008. 8. 7 인터넷뉴스팀%26g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