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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한 한나라당 지도부는 14일 오전 광주 망월동 5.18묘역을 참배를 시작으로 광주·전남지역 민생탐방에%26nbsp;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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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광주 망월동 %26nbsp;5.18묘역을 찾아%26nbsp;방명록에 “그 외침 영원히!”라고 서명한 후 묘역을 참배하여 헌화와 분향을 하였다.%26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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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광주시청 및 교육청 정책협의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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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탐방은 한나라당- 광주시청 및 교육청 정책협의회로 이어져%26nbsp;광주지역 발전을 주제로 지역 현안에 문제에 대하여 심층 토론을 벌인%26nbsp;후%26nbsp;지역발전과 고른 인재등용을 위한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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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대표는 정책협의회에서 "광주에서 사랑을 좀 받아보겠다는 일념으로 왔다"면서 "우리의 이러한 행진이 비록 짝사랑이 될 지도 모르겠으나, 우리의 구애는 끊임없이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주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27한나라당- 광주시청 및 교육청 정책협의회%27에 참석한 박희태 대표가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2008.8.14 한나라TV)
이어 박 대표는%26nbsp;"광주는 국가가 위기에 닥칠 때마다 분연히 떨치고 일어나 목숨을 바쳐 나라를 구한 구국항쟁의 고장이며 민주화운동의 본산”이라며 %26nbsp;“호남이 국가발전에 기여했음에도 불구, 여러 측면에서 소외받고 있는데 핵심은 예산과 인사”라며 “화합이 주특기인 제가 대표가 된 만큼 열과 성을 다해 광주 민심을 어루만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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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태 광주시장은 “광주가 지난 30년 동안 낙후되고 소외받던 고장이었으나, 민선 3기에 들어와서부터 경제 살리기에 온 시민이 하나가 되어 노력하고 있다”며 “광주가 첨단산업과 문화수도 건설이라는 양축의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내년도 국비지원 요청 사업, 143건 1조 7,000여 억 원에 대한 한나라당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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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 시장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건설을 비롯해 문화산업복합단지 조성, 공예문화산업 클러스터 조성, 가전.로봇산업 육성, 광주 R%26amp;D특구 지정 등 핵심 사업에 대해 한나라당이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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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희태 대표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차질 없는 예산 지원 등 광주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빛고을이 되도록 적극 돕겠다면서, 내년도 광주시 예산 1조 7,000억 원 확보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박 대표는 “며칠 전 청와대에서 대통령과 회동에서 지역발전 문제와 지역인사의 등용 문제였고 가장 소외감을 느끼는 분야"라며 "대통령에게 기본적인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지역민들에게 확신을 심어주어야 하며%26nbsp;확실하게 지방 공약을 지키는 것이 지방 민심을 얻는 최첨단의 길이고 확실한 길"이라며 지방공약의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희태 대표가 광주광역시 구청장들의 건의사항에 답변하고 있다. (2008.8.14 한나라TV)
이어 박 대표는 고른 지방 인재등용에 관하여 “정말 그 지역사람과 이웃에 살면서 희로애락(喜怒哀樂)을 같이하고 말이 통하고 몸을 부대끼고, 같이 고민하고 같이 기뻐하는 이런 지방 출신의 지역사람이 등용될 때 비로소 우리 지역사람들은 ‘아 우리지역을 배려했구나’라고 생각할 것”이라며 고른 지방 인재 등용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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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박대표는 “광주 아시아의 문화중심도시는 정말 당대에 남을 큰 사업이라 생각한다”며%26nbsp; "광주가 대한민국의 도시가 아니라 아시아의 중심이 되는 빛고을이 되기를 바라고, 그 빛이 세계만방에 비칠 수 있도록 열심히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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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박 대표는 “지역발전에는 여야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 시대를 책임질 정치인이자 공직자로서 민족과 지방민을 위해 소명을 다해야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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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화중심도시 특별법 제정 위해 당이 국책사업으로 적극 지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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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정책위의장도 지역 현안과 관련하여 자료를 받아 정부 측과 검토해보았다며 “대규모 사업들이 많은데 저희 당에서도 정부나 균형발전위에 소상히 설명하고 %26nbsp;공연문화산업 코스터 조성, 광주 엑스포, 교육청 관련 현안에 대하여%26nbsp;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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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임 정책위의장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특별법에 관해 "전임 강재섭 대표가 계실 때 당정협의를 통해서 꼭 특별법 제정에 지원하겠다고 해서 제정된 법인만큼 국책사업으로 우선순위와 완급조절을 하여 최대한 추진 할 수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26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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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영암 관광도시개발 사업인 J프로젝트 현장 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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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대표는 J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하여 "전라남도의 서남해안을 천지개벽시키는 큰 프로젝트를 지사께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시는 것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26nbsp;%26nbsp;"진작 이런 계획을 하고 또 국가가 열심히 지원했으면 전남 낙후라는 말은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태 대표가 박준영 전남도지사로부터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2008.8.14 한나라TV)
또 박 대표는%26nbsp;"늦게 시작하지만 전력을 다해 투구하고 중앙 정부에서도 예산과 그 외 지원을 다하고 전남도민들이 따르며 나라가 혜택을 볼 수 있는 큰 사업이 조기에 잘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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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광주-호남 민생탐방에는%26nbsp;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허태열, 공성진, 박순자, 박재순 최고위원과 임태희 정책위의장, 안경률 사무총장, 차명진 대변인, 김효재 대표비서실장, 김태욱 광주시당위원장, 김규룡 전남도당위원장 직무대행과 박준영 전남도지사 등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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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lt;2008.8.14 인터넷뉴스팀%26g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