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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이명박 대통령이 8· 15 경축사에서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으로 저탄소녹색성장을 선언한 것과 관련하여 당에서도 대한민국 새로운 성장의%26nbsp;신화를 열어가는 데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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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1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8.15 경축사에서 대통령께서 녹색성장을 ‘제2의 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선언을 했다”고 강조하며, “ 특히, 녹색성장이라는 말이 국민들에게 생소하고 내용도 구체적으로 나타나 있지 않기 때문에 당에서 보완하고 국민들에게 알리는 노력을 해달라”며 당의 적극적인 뒷받침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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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자 최고위원도 “지금 우리 대한민국 경제는 자동차, 전자, 조선, 철강, 석유, 화학이 에너지 다소비 업종들인데, 중국 등의 후발국들의 맹렬한 추격을 감안한다면 새로운 신성장동력의 발굴은 절체절명의 과제가 되고 있는 현실”이라 지적하며 이명박 대통령의 저탄소 녹색성장 선언을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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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 최고위원은 “미국, 일본, 유럽을 비롯한 선진국들이 교토의정서 등을 통해서 이산화탄소를 줄여서 기후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며 "환경오염물질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담보하는 저탄소경제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21세기 생존의 키워드라는 것을 먼저 인식하고 준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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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박 최고위원은 “이러한 대내외적인 상황에서 이명박 대통령께서 제시한 저탄소녹색성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준비하려면 무엇보다도 엄청난 자금과 시일이 필요하다"며 "정부는 녹색성장 전략을 뒷받침하는 구체적인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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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박 최고위원은%26nbsp;%26nbsp;"한나라당도 정부를 추동하고 국민들에게 이해하고 설명하고 국가적 자원과 역량을 모으고 대한민국이 새로운 성장의 새로운 신화를 열어가는 데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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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lt;2008.8.18 인터넷뉴스팀%26g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