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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대표, 고통 받는 민생을 해결하고 침체해가는 경제를 살리는 민생국회, 경제국회가 되라는 국민의 뜻에 당력 집중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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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원내대표, 국회도 ‘무노동 무임금 원칙’이 반드시 지켜지도록 국회 개혁법안 제출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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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일 최고중진연석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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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lt;박희태 대표최고위원%26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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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오랜 산고 끝에 어제 국회가 좋은 소식을 국민들께 전하게 됐다. 그동안 국민들이 애타게 국회 개원을 바라고 있었다. 그러나 정말 국민이 국회 개원을 바란 이유는 단순히 국회가 개원된다는 그것을 기다린 것이 아니다. 빨리 국회에서 고통 받는 민생을 해결하고 침체해가는 경제를 살리는 그런 국회, 민생국회, 경제국회가 되라는 뜻이다. 한나라당도 이러한 방향으로 당력을 집중할 것이다. 그동안 국회정상화를 위해 홍준표 원내대표께서 수고를 많이 했다. 이제 하나 더 남은 것이 있다. 오늘 홍대표가 북경으로 가서 태권도 금메달 4개를 주워 담아 올 것이다. 많이 축하해 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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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lt;홍준표 원내대표%26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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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어제 원구성이 되었다. 원구성을 하면서 느낀 것은 이번에 국회 개혁 법안을 원내대표단에서 마련하고 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 위해서는 국회법에 확실한 제도적 장치를 강구해야한다는 것이 원내대표단의 생각이다. 하반기 원구성 문제도 똑같은 절차가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 2년 후에 하반기 원구성 협상이 또 있는데, 이번에 내용 중에서 많은 것을 손질하고, 특히 원구성이 되지 않을 때에는 국회도 ‘무노동 무임금 원칙’이 반드시 지켜지도록, 의원뿐만 아니라 의원실 내에 있는 모든 보좌진의 활동비도 지급중지하는 그런 절차를 취할 수 있도록 원내대표단과 당중진의 의견을 모아서 국회 개혁 법안을 제출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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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lt;박희태 대표최고위원%26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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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오늘은 어제부터 열린 국회의 운영방안에 대해서 최고중진들의 말씀을 들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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