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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대표최고위원, 중국청년공산당연맹 면담
작성일 2008-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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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발전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 개혁개방이라는 걸 잘 설득해주시고, 북한의 청년들에게도 기회가 되면 이야기 해주어 문을 열도록 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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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8월 25일(월) 11:30, 당사 제1회의실에서 중국청년공산당연맹 일원을 면담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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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박희태 대표께서는 “중국이 이번에 올림픽에서 세계를 제패한 것을 축하한다. 역시 중국 청년의 힘이 그렇게 강하다는 것은 미래가 매우 밝다는 뜻이다. 청년위원장이신 청년 서기가 직접 당에 오신 것은 매우 중요하고 앞으로 한중양국 관계가 희망적으로 발전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였다. 이에 허준커(賀軍科) 중앙서기처 서기는 “대표께서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이번에 50명 단원이 다 왔다. 그리고 다른 단원들은 다른 지방에서 구경하고 있다. 박 대표는 우리 중국 사람이 존경하는 선생이다. 양국 관계를 위해 많은 공을 세워주셨다. 이번 베이징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폐막했다. 우리의 성공에는 한국의 도움이 많이 있었다. 이번 올림픽 기간에 한국의 600여명의 지원자도 우리를 위해 봉사활동을 했다. 그리고 한국 선수들의 우수한 성적을 축하드린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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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태 대표께서는 “실례지만, 인구비례로 보면 중국보다 우리가 금메달 더 많이 땄다. 우리 선수들이 중국에 체류하는 동안에 중국 국민이 따뜻하게 맞이해 주고 환영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또 올림픽 마치자 말자 후진타오 주석께서 우리나라를 방문하셔서 양국의 우호증진을 위해서 양국 간의 협력을 위해 오신 걸 정말로 환영하고 저희들은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저도 오늘 저녁 청와대 환영만찬에 가지만 진심으로 환영하고 반갑게 맞이하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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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준커 중앙서기처 서기는 “올해는 한중수교 16주년 기념이다. 16년 세월동안 한중양국의 관계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우리 양국은 청소년 교류를 중요시하고 있다. 청소년 교류는 우리 양국 관계의 미래라고 할 수 있다. 양국 청년들은 서로 배우고 서로 교류함으로써 앞으로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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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태 대표께서는 “청년 서기 여러분께서도 우리 한반도가 안고 있는 특수한 상황을 좀 잘 좀 이해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도움을 바란다”고 말씀하였다. “우리는 북한과 끊임없이 대화하고 교류하고 교역도 하고 투자도 하고 상호 왕래도 하려고 하지만 지금 북이 문을 굳게 닫고 열어주지 않는다. 중국도 30년 전에 개혁, 개방으로 갔기 때문에 오늘날 이런 강대국이 됐고 또 올림픽도 성공적으로 치렀다고 본다. 여러분도 북한이 발전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 개혁개방이라는 걸 잘 설득해주시고, 북한의 청년들에게도 기회가 되면 이야기 해주어 문을 열도록 해 달라. 그게 남한을 위한 게 아니라 북한을 위한 길이라는 걸 설득해주시고 여러분이 겪은 경험을 이야길 해주시면 이웃나라로서 정말 고맙게 생각하겠다”는 말씀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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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금일 이 자리에는 구상찬 의원, 윤상현 대변인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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