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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nbsp; 10년 만에 정권교체를 이룩해주신 국민의 이명박 정부에 대한 염원과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다는 대통령의 진정한 의지가 담긴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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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nbsp; 이제까지 몇 번에 걸친 대통령의 유감 표명과 사과가 있었지만, 이번 %27대통령과의 대화%27는 아플 만큼 진솔한 질문에 대한 진솔한 답변으로 국민과의 진정한 소통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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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nbsp; 국민의 목소리와 눈높이를 존중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표명함으로써 국민의 신뢰도 회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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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nbsp; 무엇보다 경제살리기를 위한 이명박 대통령의 굳은 의지가 국민들에게는 어려운 경제현실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과 자신감을 갖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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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nbsp; 이제 어려움은 나누고, 힘은 모아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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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nbsp;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가 갈등을 봉합하고 국민의 저력을 모아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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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nbsp; 야당도 대통령에 대해 무조건 흠집만 내고 보자는 당파적 태도를 버리고, 세계와 무한경쟁을 벌이고 있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걱정하고 노력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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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6nbsp;%26nbsp; 9.%26nbsp;%26nbsp; 10
한 나 라 당%26nbsp;%26nbsp; 대 변 인%26nbsp;%26nbsp; 조%26nbsp; 윤%26nbsp;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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