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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한나라당 주요 당직자들과 함께 9월 12일(금) 10:30, 서울 영등포역에서 한가위 귀성객들에게 인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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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영등포역 맞이광장에서 한가위 귀성객들에게 인사를 하였다. 특히 아이들의 손을 잡기도 하고 볼을 어루만지면서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었다. 플랫폼으로 내려가서 마침 여수행 무궁화 열차를 향해 손을 흔들며 귀성객들과 차창을 사이에 두고 손뼉을 맞추기도 하였다. 대표께서는 새마을 금고 중앙회가 무료로 배포하는 도서행사에 들려 격려를 하시고 ‘장자의 지혜’라는 책을 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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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대표께서는 추석 인사말씀에서 “국민 여러분, 즐거운 추석을 맞이하시기 바란다. 즐거움은 나누어 가질수록 더욱 커진다고 했다. 많이 즐거움을 나누시고 가진 것도 서로 나누고 따뜻한 마음도 나누어서 정말 즐겁고도 즐거운 추석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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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대표께서는 추경예산안과 관련된 기자들의 질문에 “우리가 서민들을 살리는 추경예산안과 세법 개정안을 추석 선물로 드리려고 말은 했지만 어제 뜻하지 않은 일로 불발에 그쳐 죄송하게 생각한다. 그러나 추석이 지나고 나면 다시 감세법안 추경예산안을 통과시켜서 국민들이 걱정하는 전기요금, 가스요금이 오르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겠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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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금일 귀성인사에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정몽준 최고위원, 전여옥 국제위원회위원장, 최동규 제2사무부총장, 윤상현 대변인, 김효재 대표비서실장, 권기균 동작갑당협운영위원장, 진수희 의원 등이 함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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