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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nbsp; 다소 늦었지만, 민생안정을 위한 대책이 마련될 수 있어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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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nbsp; 민생을 위하고 경제를 살리는 일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정쟁의 대상이 되어선 절대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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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nbsp; 이제 민생안정, 경제살리기를 위해 국회는 초당적인 자세로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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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nbsp; 그러나 확인하고 정정할 부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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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nbsp; 오늘 민생추경안에 대한 여야 합의 처리 가능성이 고조되어 있었고, 실제 합의했다. 그러나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끝까지 사실관계를 왜곡하며 어이없는 태도로 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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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nbsp; 한나라당이 인내와 타협의 정신으로 지난 11일 추경안 합의 처리 약속 시한과 표결절차를 지키자고 한 것이 일방적인 처리라고 여론을 호도할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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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nbsp; 또한, 지난 2005년 정기국회에서의 전무후무한 예산안 날치기 처리 등 지난 10년 숱한 날치기 역사의 주역은 지금의 민주당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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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nbsp; 지금처럼 소수의 생떼쓰기만 믿고 국회를 맘대로 할 수 있다는 생각은 접고, 이제라도 민생을 위하고 경제를 살리는 길에 정도로 나가주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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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6nbsp;%26nbsp; 9.%26nbsp;%26nbsp; 17
한 나 라 당%26nbsp;%26nbsp; 대 변 인%26nbsp;%26nbsp; 윤%26nbsp; 상%26nbsp;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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