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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국민 모두를 위한 정당,
있는 사람도 위하고, 없는 사람은 더 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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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 9.23.(화) 열린 종부세 개편안 관련 정책의원총회 인사말씀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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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아다시피 지난 정권에서 엄청난 세금폭탄을 투하했다. 그 피해자를 구제하고, 공평과세를 이루겠다는 것이 한나라당의 대선 공약이다. 그런데 좌고우면하다가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다면 불임정당이라는 비아냥을 면치 못할 것이다. 이제 해내야 한다. ‘할 수 있는 정당’,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신뢰할 수 있는 정당’이 돼야 한다.”며 결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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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는 또한 “세금은 원래 정부에서는 더 걷으려고 하고, 국회에서는 깍으려고 하는 것이 전통이다. 의회라는 제도 역시 국가의 과도한 세금에 대해서 국민들이 저항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그 기원이다. 정부에서 세금 내리겠다는 데 국회에서 올리겠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다.”며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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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는 한편 “종부세는 정상적인 세제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한나라당을 있는 사람만을 위한 정당이라고 비난한다면 우리는 있는 사람도 위하고, 없는 사람은 더 위한다고 말해야 한다. 지난 추경예산안에서도 서민들을 위한 여러 가지 정책들을 내놓았듯이, 추가로 없는 사람들을 위해 획기적인 복지정책을 내놓아야 한다. %27가진 자에게는 감세를! 못 가진 자에게는 복지를!%27이라는 기치를 들고 한나라당이 진정으로 서민들의 눈물을 닦아줘야 한다”며 종부세 논란 이후 서민들을 위한 획기적인 대책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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