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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탐방- 충청도]‘충청 first’, ‘충청 제일’을 외치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
작성일 2008-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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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지역의 인재를 많이 등용할 것이다. 틀림없이 여러분들이 바라는 ‘충청 홀대가 아니라 우대론’이 나올 수 있으리라고 확신을 하며, 오늘부터 ‘충북 제일’이라는 정신으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으니 기대와 희망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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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9월 25일(목) 12:00 청주시 중식당에서 충북도당 당직자와의 정책간담회를 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장일,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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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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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에 오니까 제 고향에 온 것처럼 반갑다. 제가 40년도 훨씬 넘는 그 옛날에 청주 검찰청에서 검사로 2년 가까이 있었다. 총각 때였다. 당시 무심천변을 많이 거닐었다. 낭만이 흐르던 그 강변에서 저는 충청도와 청주 사람들을 많이 사랑했다. 제가 검사를 했다니까 사람을 많이 잡아넣었겠구나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저는 구속 전문이 아니고 석방 전문이었다. 그래서 지금도 여러분들과 친밀감을 느끼면서 살고 있다. 그때 청주대학에서 제가 법학강의를 했는데 그때 제자들이 지금도 많이 있다. 대표적인 제자는 학생 때 가장 공부를 잘했던 남상우 청주시장이다. 그래서 오늘도 옛 생각이 나면서 저도 옛날에는 청주 사람이었다, 충북을 사랑했다는 생각을 하면서 여러분을 맞이하고 싶다. 아까 사회자께서 충북 홀대론을 말씀하시던데 홀대라고 하면 그 지역을 위해서 예산을 배정 안 해준다든지 그 지역 사람을 인재 등용을 안 해준다는 것이다. 그런데 예산은 한나라당이 집권한 이후에 처음으로 짜고 있다. 지금 집행되고 있는 예산은 우리가 편성한 예산이 아니지 않는가. 이해를 잘 해주시기 바란다. 이번에는 여러분들이 원하는 예산을 듬뿍 드리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그리고 지금 안할 수 없는 것이 송광호 최고위원이 저 우람한 체구를 가지고 밀고 있기 때문에 우리로서는 안 해 줄래야 안 해줄 수가 없다. 이번 예산 경과를 봐주시기 바란다. 여러분들 저희들이 무엇 때문에 충청도를 홀대하겠는가. 여러분들 중에서 또 지역의 인재를 많이 등용할 것이다. 시간 좀 주시기 바란다. 이제 몇 달 밖에 안 되지 않았는가. 틀림없이 여러분들이 바라는 ‘충청 홀대가 아니라 우대론’이 나올 수 있으리라고 확신을 하고 그것을 위해서 저희들이 열심히 노력하겠다. %27충청 first%27 이렇게 하면서 충북도민 여러분들을 잘 모시겠다. 장래를 걱정 안 해도 좋은 앞길이 보장되어 있는 것 같고 아마 우리 당협위원장들이 있는데 이분들도 좀 배지 달게 해주시기 바란다. 지난번 17대 국회의원 선거 때는 충청북도에서 한사람도 우리가 국회의원을 생산하지 못했다. 동지 여러분들이 그렇게 애를 쓰고 열심히 노력을 했는데도 한사람도 없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송광호 동지가 당당하게 금배지를 달았다. 우리로서는 큰 수확을 거두었다고 생각한다. 이번에는 한사람이지만 다음에는 전원이 배지를 달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란다. 집권당 힘을 빌어서 충청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지 않은가. 그리고 지난번에 국회의원이 한사람도 없을 때 여러분들이 정말 눈물 나는 노력과 고통을 참으면서 열심히 뛰어준 덕분에 지방선거에서는 정우택 지사를 비롯하여 각 시장, 군수, 도의회, 기초의회, 의원들을 많이 당선시켰다. 국회의원이 하나도 없을 때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래도 대장같은 국회의원 한사람이 나왔으니까 지방선거에서는 걱정을 안 해도 될 것이다. 충분히 여러분들께서 더 큰, 더 좋은 결과를 거두어주시리라고 믿는다. 이런 기대를 하면서 지금 국회 예산 심의를 목전에 두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지역이 무엇을 가장 소망하는가. 무엇을 해주면 우리가 점수를 좀 딸 수 있고 충청북도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이것을 확인하러 왔다. 속된 말로 좀 잘 보이려고 왔다. 잘 좀 봐주시기 바란다. ‘충청 first’, ‘충청 제일’을 외치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 아름다운 충청도가 더욱 발전하고 더욱 살기 좋은 땅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여러분들 같이 함께 열심히 노력하자. 그래서 충청북도민들이 한나라당이라고 하면 껌뻑하도록 같이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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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마무리 말씀을 통하여 “마무리 말이 아니고 시작한다는 말을 하겠다. 오늘부터 ‘충북 제일’이라는 정신으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오늘이 시작하는 날이다. 기대를 가지고 희망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 전 정권보다 우리가 충청북도를 얼마나 위하는지, 얼마나 더 많은 돈을 충청북도로 가져오는지 잘 감시를 하고 또 그 결과에 대해 우리 당협위원장들께서 잘 얘기해주시기 바란다. 한나라당이 충청북도에서 사랑받는 당, 믿음을 찾는%26nbsp; 당이 되기 위해서 다같이 힘을 합쳐 오늘부터 힘찬 발걸음을 내딛자. 저는 동지 여러분들을 믿는다. 동지 여러분들이야말로 충분히 우리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우리 앞에 큰 산이 놓여있지만 우리는 충분히 오르고 오를 것이다. 다함께 열심히 뛰어보자”고 말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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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금일 이 자리에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정몽준, 허태열, 공성진, 박순자, 송광호, 박재순 최고위원과 정진섭 지방자치위원장, 최동규 제2사무부총장, 김기현 제4정책조정위원장 등과 조윤선 대변인, 정우택 충청북도지사, 오성균 충북도당위원장과 충북도당 당직자들이 함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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