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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nbsp;한나라당은 ‘박희태의 말말말’(이하 말말말)을 9월 30일 한나라당 홈페이지에 고정코너로 오픈했다. ‘말말말’은 정국 현안에 대한 박 대표의 ‘촌철살인’ 한 마디를 만화적 이미지와 함께 구성한 코너이다. 9월 12일 시작한 ‘말말말’은 2주 만에 다음과 같은 히트작을 양산하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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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표가 그렇게 쎄?” (-9. 11. 최고위원회의에서 추경예산안을 처리하기로 서명까지 했는데 정세균 대표의 제동으로 불발이 됐다는 홍준표 원내대표의 말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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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함은 발진하는 데 시간이 걸리지만 한번 항해를 시작하면 엄청난 힘과 속도를 낸다”(-9. 18. 확대당직자 회의에서 한나라당을 거함에 비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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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에게 감세를! 서민에게 복지를!”(- 9. 23. 종부세 개편안 관련 정책의총 인사말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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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의 특징은 어려운 정국 현안을 쉽게 재밌게 정리한다는 데 있다. 예를 들어 9. 17. CBS %26lt;김현정의 뉴스쇼%26gt; 전화인터뷰에서 박 대표는 “민주당은 입만 열면 서민 위한 정당이라고 하면서 행동은 거꾸로 해서야 되겠는가”는 말로 추경예산에 반대하는 민주당을 꼬집은 바 있다. 박 대표의 대변인 시절 논평을 연상시킨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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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nbsp; ‘말말말’은 최근 종부세 논란 정국에서도 “부자에게 감세를! 서민에게 복지를” 뿐만 아니라 “신뢰를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 우리가 신뢰를 상실하고 국민에게 무슨 사랑을 받겠나”, “한나라당은 국민의 정당. 있는 사람도 위하고 없는 사람은 더 위한다” 등 홍보 논리를 쏟아내 왔다. 이에 따라 ‘일회성으로 그치기에는 아깝다’는 당내 여론이 비등해 이번 홈페이지 개편 시즌에 즈음하여 단독코너로 재오픈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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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nbsp; ‘말말말’은 “민주당 가 봐야 이런 좋은 소리 못 들을걸”(-9. 22. 재일본 대한민국청년회 간담회 중에서 ) “귀신잡는 해병 정신으로 민심을 잡아라” (-9. 19. 해병대 입소한 한나라당 사무처 당직자를 격려하며) 등 박희태 대표 특유의 해학과 재치가 돋보이는 농담들이 양념처럼 삽입돼 있다. 배경이미지에는 파일럿 복장을 한 모습, 해병대 복장으로 경례하는 모습 등 박 대표의 색다른 모습과 캐리커쳐를 활용, 보는 맛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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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nbsp; ‘말말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박희태 대표는 자구 수정까지 손수 지시하는 등 애정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박희태의 말말말’ 코너는 당 홈페이지(www.hannara.or.kr)에서 지난 글을 볼 수 있으며, 이후 매일 1~2회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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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당대표실 강지연 부장 (02-3786-3153, 011-730-2733)%26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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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6nbsp; 9.%26nbsp; 30.
한 나 라 당%26nbsp;%26nbsp; 대 표 최 고 위 원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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