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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nbsp; 야당이 대승적 차원에서 협조한 것에 감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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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nbsp; 다소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가뭄에 단비 오듯 유동성 확보에 숨통이 트이고, 시장과 국제사회에도 신뢰의 청신호를 보낼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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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nbsp; 지급보증동의안에는 정부와 은행이 반드시 지켜야 하는 중요한 조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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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nbsp; 정부와 은행권은 국회가 주문한 정부의 관리감독 기능 강화와 은행의 자구노력 등을 이행하는 데 명운을 걸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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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nbsp; 특히, 은행들은 국민세금이 은행을 위해 쓰여진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위기극복에 뼈를 깎는 자세를 보여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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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nbsp; 국회가 힘을 모아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이처럼 국회가 국민과 시대의 요구에 함께 한다면, 무슨 위기든 반드시 극복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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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nbsp; 이제 곧 있을 본회의에서도 여야 구분없이 지급보증동의안을 통과시켜 국회의원 개개인이 이 위기를 각자 모두의 손으로 이겨나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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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nbsp; 진정으로 나라의 미래와 국민의 삶을 고민하는 국회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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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6nbsp;%26nbsp; 10.%26nbsp;%26nbsp; 29
한 나 라 당%26nbsp;%26nbsp; 대 변 인%26nbsp;%26nbsp; 조%26nbsp; 윤%26nbsp;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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