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정확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오늘 정부는 전국이 하나 되어 발전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4대강 살리기, 5+2 광역경제권 지역경제활성화 정책 등에 정부가 100조원을 투입해 본격적이고 확실하게 지방 살리기에 나서겠다는 의지다.
작은 국토임에도, 서로 갈등과 반목하며 살아왔던 우리나라를 명실상부하게 골고루 효율적으로 발전시켜 새로운 상생과 조화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이명박 정부의 신념이 돋보인다.
이전 정부에서 말이나 구호로 외쳤던 지역발전 정책이 궁극적으로 불균형과 소외를 더욱 고착화시킨 것에 대해 이명박 정부가 타산지석으로 삼아낸 것을 높이 평가한다.
‘전 국토가 하나가 되는 생각을 갖고 출발했으면 좋겠다’ ‘지방과 수도권의 한계를 벗어나야 한다’는 대통령의 표현대로 전국이 공동번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대대적인 지방기업 육성 대책, 공설 시장의 현대식 마트화, 거점도시에 우수학교 집중 배치, 의료 복지 서비스 확대, 지역문화 발전, 환경서비스 제고 등 입체적이고 종합적 대책 마련은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삶의 질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다.
특히, 친환경 치수사업이면서 지역개발 사업의 동시 효과가 있는 4대강 살리기 사업도 지역균형발전에 획기적인 이정표가 될 것이다.
야당도 이전 방식의 흠집잡기를 중단하고, 생산적인 협조를 해야 한다.
한나라당은 대한민국의 균형발전을 위해 필요한 법과 제도의 정비에 앞장서 나갈 것이다. 국민을 위한 길 나라를 위한 길을 국민과 함께 걸어갈 것을 국민께 약속드린다.
2008. 12. 1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윤 상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