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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민주주의의 포기는 대한민국을 죽이는 것이다
작성일 2008-12-31

정치인이 의회민주주의를 포기하는 것은 자유민주주의를 죽이는 것이고, 자유민주주의를 죽이는 것은 대한민국을 죽이는 것이다. 우리 한나라당은 결코 그렇게 할 수 없다. 우리 한나라당은 결코 그렇게 하지 않겠다.

 

윤상현 대변인은 12월 31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의회민주주의의 포기는 대한민국을 죽이는 것이다.

 

- 한나라당은 대한민국의 경제를 반드시 살리겠다고, 사회질서를 확고히 잡겠다는 약속을 국민께 드렸다. 이제 그 약속을 지키려고 실행법률들을 정비하려고 한다. 그러나 민주당은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하며 국회 본회의장, 상임위회의실, 의장실을 폭력으로 점거해놓고 있다. 한나라당이 국민과 한 약속을 절대로 지키지 못하게 하겠다는 것이다. 당연히 민주당으로서는 잃을 것이 없다. 왜냐하면 어차피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정당은 우리 한나라당이 되기 때문이다. 이런 면에서 ‘무조건 반대, 모조리 거부’라는 민주당의 투쟁방침은 대단히 치사스럽고 치졸하다.

 

- 민주당의 국회폭력점거는 한마디로 속임수 덩어리다. 무려 2주일 동안이나 국회 곳곳을 떼거리로 몰려다니며 떼쓰고 욕하며 때려 부수고 깽판을 치던 사람들이 갑자기 돌변해서 울며불며 ‘나 좀 끌어내줘’ 하는 자해정치의 생쇼를 준비하고 있다. 이렇게 국회를 폭력으로 점거해놓고도 힘없는 자해정치의 생쇼를 연출하려는 ‘정세균 감독, 민주당 출연’의 작품의 실체를 똑바로 알아야 한다. 역시 선동정치의 기본수단은 속임수와 거짓말이다. ‘결사반대’라는 민주당의 모토는 호기심을 자극하긴 하지만 절대로 한 번도 절망감을 주지 않은 적이 없다.

 

- 민주당 의원들의 양복바지에 자일을 차고 있다. 그 모습을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한마디로 지독히도 재미없는 ‘몸 개그’이다. 노무현 정권에서 코드놀이, 완장놀이로 온 나라를 망쳐놓았던 사람들이 이제 와서 ‘몸 개그’로라도 좀 웃겨보겠다는 말인가. 차라리 그 자일을 차고 산에 올라가서 ‘무조건 반대한다’고 소리쳐보아라. 그 메아리를 듣고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면 의회민주주의를 할 자격이 없다.

 

- 정치인이 의회민주주의를 포기하는 것은 자유민주주의를 죽이는 것이고, 자유민주주의를 죽이는 것은 대한민국을 죽이는 것이다. 우리 한나라당은 결코 그렇게 할 수 없다. 우리 한나라당은 결코 그렇게 하지 않겠다.

 

2008.  12.   3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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