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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태 대표최고위원 >
한나라당부터 나서‘새정치운동’을 펼치겠다. '새정치운동’은 낡은 정치의 틀을 깨고 새정치를 펼치라는 국민적 요구에 따라 정치를 혁신할 수 있는 새정치운동의 목표로 첫째‘경제정치, 둘째‘준법정치', 마지막으로‘균형정치'가 있다.
윤상현 대변인은 1월 19일 청와대 정례회동 관련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오늘 아침 7시 30분부터 8시 55분경까지 이명박 대통령과 박희태 대표와의 새해 첫 정례회동이 있었다. 참석자는 이명박 대통령과 박희태 대표 외에 당에서는 안경률 사무총장, 김효재 비서실장, 그리고 제가 참석했고 청와대에서는 정정길 대통령실장, 맹형규 정무수석, 이동관 대변인이 자리를 함께했다.
- 우선 박희태 대표께서는 한나라당부터 나서서 ‘새정치운동’을 펼치겠다고 설명했다. ‘새정치운동’은 낡은 정치의 틀을 깨고 새정치를 펼치라는 국민적 요구에 따라 정치를 혁신할 수 있는 새정치운동의 목표를 정하고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세 가지가 있다. 첫째는 ‘경제정치’, 두 번째는 ‘준법정치’, 마지막으로 ‘균형정치’가 있다.
- 첫 번째 ‘경제정치’는 경제 제1의 정치를 펼친다는 것으로, 경제를 정치의 제1목표로 두고 모든 정치력을 경제회복과 성장발전에 총력 집중한다는 것이다. 모든 소모적 정쟁을 지양하고 경제를 살리는 법과 제도의 창출에 전력을 경주하는 것이다. 두 번째 ‘준법정치’는 국회에서의 폭력은 물론 사회전반에 걸쳐 정치적 목적에 사용하는 폭력을 일체 추방하기로 하고, 각급 불법폭력과 집단행동을 단호히 대처하며 법과 질서를 확립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균형정치’가 있는데, 성장과 분배가 균형 있게 조화를 이루고 성장의 몫이 항상 복지에 반영되게 한다는 것이다. 지방과 중앙, 지역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중앙과 지방의 발전동력이 상승작용하여 나라의 발전을 이끌도록 하며 지역간 균형발전에도 총력을 다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새정치운동의 세 가지 지침이다. 그래서 당내에 ‘새정치운동본부’를 설치하겠다고 말씀했다. 이에 대해 대통령께서는 아주 좋다고 응답하시며 ‘시기적으로 적절하다. 새정치운동이 지방의회와 기초의회까지 확산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했다. 또 박희태 대표께서는 아시다시피 당에 경제위기극복을 위한 상황실을 설치했노라고 보고했고, 이에 대해 대통령은 청와대 상황실과 긴밀하게 협조했으면 좋겠다고 말씀 했다.
- 대통령께서 강조한 한 분야가 정부가 우리 은행들에 대해 1,000억불 은행지급보증을 했는데, 수출입은행과 산업은행이 스스로의 노력으로 각각 20억 달러씩의 외자를 유치했다고 말씀했다. 그래서 경제개혁법안이 통과되면 국가신인도가 올라가서 해외자금차입이 훨씬 용이해질 것이라고 말씀 했다.
- 특히 대통령께서는 미디어 관련법안에 대해 ‘방송법만 생각하는데, 미디어관련법이야 말로 최고의 일자리창출법안이요 우리나라 최대의 미래성장동력이라는 인식이 널리 확산되어있지 못하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에 대해 박희태 대표께서는 경제개혁법안 처리에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2009. 1. 1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