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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참사의 배후세력이 전철연이었음이 속속드러나고 있다. 농성현장에서 연행된 28명중 21명이 전철연 소속이었으며 전투망루, 화염병, 새총, 유리구슬, 골프공 등등이 전철연이 준비한 무기 리스트이다. 보호되어야 할 선량한 철거민과 전철연을 동일시할 수 없다. 전철연에 대한 당국의 엄정한 수사가 있어야 한다.
윤상현 대변인은 1월 22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그저께 일어난 용산사고와 관련하여 말씀드리겠다. 용산사고와 같은 중요한 사회적 사건에 대해서는 경솔함이 아닌 신중함으로 대처해야 한다. 특히 정치권이 신중하게 대처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사건의 진실이다. 어느 누구에게도 사건의 진실을 자기의 희망대로 작문할 권리는 없다. 사건의 진실규명은 수사당국인 검찰의 몫이다. 지금 민주당은 정부를 무조건 불신하면서 무차별적인 정치공세를 펴고 있다. 반정부세력은 다시 깃발을 들고 있다. 그리고 모든 수단을 동원해 불행한 사고를 고의적인 살인사건으로 변질시키려 하고 있다. 늘 해오던 반정부투쟁 그대로의 방식이다. 진실을 내버린 무조건적인 선동과 비방 다 좋다. 그러나 그것이 다 이루어진 후에 남는 것이 무엇인가. 법질서는 파괴되고 공권력이 무력화된 무정부상태의 사회가 아닌가. 반정부세력은 그렇다손 치더라도 이것이 진정 민주당이 바라는 바인가. 폭력국회를 만들어놓고 따뜻한 남쪽나라에서 생일축하 골프를 치던 민주당이 이 불행한 슬픈 용산사고를 정략적 호재로 판단하고 있는 것 같아 너무나도 안타깝다. 민주당은 사건만 생기면 국정조사 카드를 꺼낸다. 그동안 국정조사에서도 정치공세가 주목적이었음이 밝혀지지 않았나. 국정조사는 일고의 가치도 없다. 한나라당은 검찰이 사건의 진실을 밝히면 그에 따른 책임소재를 추상같이 물을 것이다. 또한 도시 재정비 사업에 대한 여러 문제제기에 대해서 경청하고 있는 만큼 당 정책위원회 산하에 철거민 관련 대책기구를 만들어서 종합적인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설 것이다. 지금은 한 번 더 욕할 때가 아니라 한 번 더 생각할 때임을 민주당은 익히 알아주시길 바란다.
ㅇ 용산사고와 관련하여 너무나도 슬프고 안타깝지만 확인해야 할 부분이 있어서 다시 말씀드리겠다. 전국철거민연합회 전철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다. 이번 사고의 배후세력이 전국철거민연합회 전철연이었음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농성현장에서 연행된 28명중 21명이 전철연 소속이었다. 전투망루, 화염병, 새총, 유리구슬, 골프공 등등 전철연이 준비한 무기 리스트이다. 이미 전국을 돌며 고강도 폭력을 벌여왔던 투어 시위꾼들이 용산에 다 집결했다는 것이다. 이번에도 전철연은 어떠한 공권력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보호되어야 할 선량한 철거민과 전철연을 동일시할 수 없다. 전철연에 대한 당국의 엄정한 수사가 있어야 한다.
2009. 1. 2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