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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민심, 질책도 많았지만 희망도 많았다.
작성일 2009-01-28
‘싸우지 말고 경제를 살려라.’
설 명절, 국민이 정치권에 전한 민심이다.

 

  정치가 사회발전의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하라는 주문이자, 정쟁의 좁은 울타리에 갇혀 위기를 보지 못하는 국회에 대한 실망이다. 국민이 많이 피로해하고 있는 것이다.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싸움과 폭력을 앞세우는 사회현실에 대해서도 많은 우려가 있었다.

 

  국민의 말씀은 한나라당과 정부가 책임감을 갖고 행동에 적극 나서라는 주문으로 이어졌다. 과거의 나쁜 관행을 걷어내고 반듯한 나라를 세우라는 것이다.

 

  한나라당은 민심의 질책 앞에 자성하며 정치를 변화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를 살리는 일에 매진하겠다.

 

  미래로 달려가는 대한민국에는 포기란 없다. 이번 설 명절 우리국민은 각오와 희망의 선물도 함께 나누었다.

 

 

 

 

2009.   1.   2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윤  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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