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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대변인은 2월 9일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경제위기를 겪으면서 기존의 복지제도로서는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이른바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신 빈곤층이 대두되었다. 이를 돕기 위해서 긴급복지 구제제도인 ‘119제도’가 마련되었다. 지난주에 최고위원회의에서 논의한 것처럼 현장에서 긴급복지제도가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를 점검하자는 행사를 가졌다. 긴급복지제도는 누구보다도 수혜자의 입장에서 검토되어야 하는 것인 만큼, 현장점검이 중요하다는 것이 당의 입장이다. 한나라당은 정책국과 조직국이 협조해서 전국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이 시·군·구 기초의원과 함께 전국 각지의 현장에서 긴급복지구제제도가 제대로 운영되는지, 또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신 빈곤층을 위해 서 더 보완해야 될 정책은 있는지를 점검하고 보완정책을 당이 마련해서 정부에 제안할 예정이다.
- 임태희 정책위의장께서 비정규직문제에 관한 간단한 논의내용을 말씀하셨다. 현재 한국노총과 계속적인 대화를 갖고 있고, 여러 산업현장을 돌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이 문제는 무엇보다도 획일적인 해결방법을 지양해야한다는 데에 한국노총과 노동부, 그리고 한나라당이 의견을 같이 했다. 획일적인 정책이라는 것은 곧 공급자위주의 행정편의주의 정책을 이야기한다. 그런 만큼 이 문제는 고객의 입장에서 산업별 다양성을 고려해서 각 산업별 주체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을 터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주 중으로 박차를 가해서, 한국노총과 노동부 그리고 한나라당이 긴밀히 협조해서 대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2009. 2. 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