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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2년차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한 해가 될 것이다. 대한민국을 더욱더 강하게 하기 위해, 대한민국을 더욱더 바르게 하기 위해 각 정부부처는 이명박 정부가 무엇을 할 것인지 스스로 되돌아 물어보고 핵심과제를 발굴하고 앞 다투어 경쟁해야 한다.
윤상현 대변인은 2월 25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지난 이명박 정부 1년은 비포장도로를 뚝심 있게 달려오며 길을 다져온 시간이었다. 얼치기좌파정권 10년간 초토가 된 길 위에서, 대한민국을 바로세우고 새 길을 열기 위해 정부가 총력을 기울여 온 것을 높이 평가한다. 최악의 글로벌 경제위기와 좌파의 조직적 저항에 부딪치며 이명박 정부에게 맞바람만 몰아쳤지 뒷바람은 없었다. 그래도 정부는 위기에 맞서며 방향을 잃지 않았다.
- 물론 아쉬운 점도 있다. 국정추진과제를 명확히 제시했어야 했고 또 비전을 명확히 제시했어야 했다. 또 꼭 해야 할 일과 버려야 될 일을 구분해서 ‘선택과 집중 원리’에 따라 총력을 한 곳에 집중했어야 했다.
- 이제, 이명박 정부 2년차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이를 위해선 무엇보다도 먼저 대통령만 혼자 뛰어서는 안 된다. 각 정부부처와 앞 다투어 경쟁해야 한다. 대한민국을 더욱더 강하게 하기 위해, 대한민국을 더욱더 바르게 하기 위해 각 정부부처는 이명박 정부가 무엇을 할 것인지 스스로 되돌아 물어보고 핵심과제를 발굴하고 앞 다투어 경쟁해야 한다. 이런 점에서 공직사회의 분발을 다시 한 번 촉구 드린다. 그리고 우리 한나라당과 정부는 되돌아 본 1년 못지않게 앞으로의 4년 동안 더욱 더 책임이 막중하다는 것을 느끼면서 국민을 더욱더 성심껏 모시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
ㅇ 2월 임시국회가 꼭 7일 남았다. 법안처리를 꼭 반드시 해야 한다. 그래서 말씀드리고자 한다. 악플 선동의 헛된 꿈에서 깨어나 법안토론을 시작하는 것. 그것이 바로 민주당이 국민의 마음을 얻는 길이다. 민주당이 계속 법안토론을 막으면서 국회가 법도 못 만드는 입법 불능의 상태에 빠져있다. 법안상정도 안 되고, 토론도 안 되고, 심사도 안 되고, 국회에서 무엇을 하란 말인가? 막 놀자는 것 아닌가? 민주당은 학교가기 싫다고 놀고, 공부하기 싫다고 놀고, 또 시험보기 싫다고 놀겠다고 한다. 그럼 다른 학생들이라도 시험을 보게끔 해야 하지 않겠나? 그런데 지금도 교실 문 꼭 틀어쥐고 그것만은 안 되겠다고 한다.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__성경 말씀이다. 한번 읽어보시기 바란다.
2009. 2. 2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